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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개월 동안 42개국 돌며 1000명과 춤춘 남자의 사연은?
흔히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고들 한다. 그런데 사랑 말고 그런 것이 또 하나 있다. 바로 `춤`이다. 한 남성이 1년 2개월 동안 42개국을 돌며 만든 춤 영상이 최근 네티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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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] ‘나눔 경영’으로 세상을 밝히다
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(Forbes CSR Award)에 KB금융그룹, 이랜드그룹,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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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철없는 나이에 부모된 88만원 세대를 위한 위로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‘젊음=희망’이란 등식이 흔들리는 시대다. 지금 미국을 달구고 있는 반(反)월스트리트 시위는 금융위기가 지구촌 청년들에게 안겨 준 좌절감을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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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철없는 나이에 부모된 88만원 세대를 위한 위로”
‘젊음=희망’이란 등식이 흔들리는 시대다. 지금 미국을 달구고 있는 반(反)월스트리트 시위는 금융위기가 지구촌 청년들에게 안겨 준 좌절감을 단적으로 드러낸다. 국제통화기금(IM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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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세 살 짜리 아이로 느끼는 일본
김동률서강대 기술경영(MOT)대학원 교수 오늘도 아이는 킨더가르텐(유아원)에서 혼자 놀았다고 대답했다. 아내는 굵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린다. 유학 시절 “누구하고 놀았느냐”는 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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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종교인을 우주론과 생태학의 땅으로 인도한 새로운 모세”
지난해 작고한 토머스 베리(왼쪽)와 우주 이야기를 공동 저술한 브라이언 스윔(오른쪽)은 강연과 영상물 제작을 통해 생태우주론을 대중화하는 데 노력해 왔다. 신화·종교·역사·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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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기부 + 사업 ? 친구들은 가장 멍청한 생각이라 했죠
내려놓음, 비움, 나눔 … 감사와 나눔의 계절입니다. 한겨울이 오기 전 곳곳에서 기부와 자선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. 이번 주 j는 남과 함께 나누려는 사람들의 훈훈한 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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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서 종식 희망 발견한 카탈루냐와 카스티야의 ‘내전’
1937년에 일어난 스페인 내전과 프랑코 장군(위의 사진)의 독재를 거치며 카스티야와 카탈루냐, 바스크와 안달루시아 지역은 갈가리 찢어져 반목했다. 피카소의 명화로 유명한 게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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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을 이긴 사나이, 울릉도서 354일 대장정 마침표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그를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. 연락처라곤 e-메일 주소 하나뿐이었다.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메일을 보내니 이틀 후 답변이 왔다. “좋다.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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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을 이긴 사나이, 울릉도서 354일 대장정 마침표
파리를 출발한 지 일주일 뒤인 지난해 7월 16일, 프랑스 동남부 론알프주(州) 엑스레뱅시 인근에서 잠깐 쉬면서 포즈를 취했다. 이 지역은 알프스산맥이 가까워 여름에도 서늘한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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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 온양6동 새마을회 캄보디아 가다
지난달 말 캄보디아 쁘라사 마을을 찾은 온양6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현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했다. 회원들은 보람된 시간이었지만 그곳을 떠올리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고 했다. [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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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송도는 지금 ‘자전거 탄 풍경’
‘80일간의 자전거 여행’을 떠나는 ‘그린 바이크 엑스포(GREEN BIKE EXPO)’가 7일 오후 2시30분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막했다. 개막식에는 안상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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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맙습니다 흘린 땀 보입니다 ‘희망민국’
2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. 앞줄 왼쪽에서 셋째부터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,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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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아프리카서 인턴 “큰물에서 놀아 보렵니다”
강희성씨는 해외영업 부문에서 일하길 원한다. 새로운 사람과 부딪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. 그는 지구촌의 모든 시간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한다. [강정현 기자]강희성(26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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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&맘] 신종 플루 … 호흡기 질환 예방책 되새겨볼 기회
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·사스)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지나간 그해 겨울, 나는 휴가를 맞아 중국 남방 지역을 여행했다. 당시 사스는 2002년 1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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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,000 원 행복 - 티켓스테이션, 1000원의 사랑 캠페인...
왕복 대여섯 시간을 걸어가야 물을 얻을 수 있다는 케냐 북부. 애써 길어온 물도 식수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많고, 노천 물웅덩이에서 사람과 짐승이 같이 물을 마시니 주민들은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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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‘박근혜 주미대사’의 상상력
박근혜(56)는 경계선상에서 끊임없이 정체성 투쟁을 벌여왔습니다. 22세에 갑자기 ‘영부인’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. 30대의 대부분을 ‘독재자의 딸’로 연금당하듯 살았습니다. 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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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종교가 ‘2% 종교’라고?
2000년 세밑이었다.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‘예수의 샅바를 잡다’(나무와 숲)를 읽다가 “옳다구나!” 싶었다.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. 이를테면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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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안젤리나 졸리 편]
할리우드 반항아였던|안젤리나 졸리가 아이 넷의 엄마가 되어|UN 친선대사로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전쟁의|희생자가 될 거예요 세계 최고의 유명 커플 중|한 명이기도 하죠 졸리는 신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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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!중견기업] 하나투어 박상환 사장 "지구촌이 사장실 150바퀴는 돌았죠"
97년 11월에 닥친 외환위기는 여행업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. 살아남은 곳은 대량해고를해 연명했다. 하지만 박 사장은 감원을 하지 않았다. 반 년도 채 안 돼 경기가 좋아졌고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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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 "다섯빛깔 여행"
아시아 금융과 무역의 중심, 다민족의 공존과 동서양의 독특한 조화, 풍요의 상징, 질서와 안전의 나라-. 바로 싱가포르다. 서울보다 약간 넓은, 국민소득 2만4000달러의 경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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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책과주말을] '지구 지킴이' 삼총사의 세상 답사
때묻지 않은 몽골의 대지에코토이, 지구를 인터뷰하다 리오넬 오귀스트 외 지음, 고정아 옮김 효형출판, 368쪽, 9800원 대학을 갓 졸업한 프랑스 젊은이 세 명이 아프리카.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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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/즐겨읽기] '바람의 딸' 지구의 상처를 쓰다듬다
▶ 서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난민촌에서 현지 어린이들과 승리의 V자를 들어보이는 한비야씨. 그는 지난 5년간 왕복 74회, 그것도 비행시간 열다섯 시간이 넘는 아프리카와 중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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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/책꽂이] 인문·학술 外
*** 인문.학술 아름다운 가짜, 대중문화와 센티멘털리즘(김혜련 지음, 책세상, 4900원)=엘리트주의적 고급 문화의 관점에서 벗어나 대중문화를 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. 종족과 민